Casanoir
후기게시판이 없어 여기에 남깁니다.
박소연 18-10-23 11:45
숙소는 홈페이지에서 본것만큼 훌륭하고 너무나 쾌적하며 참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만 몇가지 아쉬운 점이 있어 추후에 개선해주시면 좋을것같아 이렇게 후기를 남깁니다.

1. 바베큐실 난방 부재
-바베큐실의 난방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너무 추워서 예비용으로 챙겨간 패딩을 돌려 입으며 추위에 떨면서 고기를 먹어야했습니다.
저희는 지난주 토-일 10월 20-21일에 묵었습니다. 아직 가을이고 날도 따스하여 캠프파이어할때만 쓸 용도로 패딩 2-3벌만 여분으로 챙겨갔습니다. 또한 바베큐 파티를 할수 있는 독립공간이 있는것을 알고 예약하였고 당연히 즐겁게 저녁 파티를 할 수 있을거라 기대했습니다. 하지만 예상보다 너무 추워 어르신들은 가만히 앉아서 식사를 하시기에 힘들어 하셨고 사장님께 난방기구가 왜 작동하지 않냐고 여쭤보자 어쩔수 없다는 답변만 돌아와서 너무 실망스러웠습니다. 아무리 가을이라 하더라도 저녁 기온이 5-6도를 웃도는 날씨에는 미리 대비하여 난방을 작동해 주셨으면 좋았을것같습니다. 이 부분이 매우 불편하였습니다.

2. 욕실 배수구의 막힘현상
-욕실이 총 네 개가 있었는데 그 중 세면대 3개는 이를 닦기에도 힘들정도로 배수가 잘 되지 않았으며 샤워실은 물이 차올라 물이 내려갈때까지 기다리며 샤워를 해야할 만큼 막혀있었습니다. 이 부분은 꼭 개선해주셔야 할것같습니다. 

3. 숙소 사용중 외부인의 출입
-입실할 때, 퇴실할 때 총 두번 정도 외부인이 마당과 숙소 입구까지 들어와 사진을 찍고 둘러보는 상황이 있었습니다. 이건 너무 생각지 못한 변수여서 저도 제대로 대응을 하지 못하였는데 사장님의 반응이 더욱 저희를 당황스럽게 하였습니다. 입실시간에 맞춰 도착했는데 10명 정도의 인원이 저희보다 먼저 숙소까지 올라가 집을 둘러보고 있었습니다. (나중에 광고촬영의 사전답사 때문이라 들었습니다.) 전화해서 무슨 상황이냐고 여쭤보자 막무가내로 들어와 어쩔수 없으니 알아서 거절하라고 말씀하시는 사장님의 대답에 기분좋은 여행의 시작이 매우 불편해졌었습니다. 다행히 10-15분 내외의 짦은 시간이었지만 이런 점은 1)미리 언질을 주시거나 2)최소한 미안하니 양해를 부탁한다는 정도의 충분한 설명과 인사 정도만 있었어도 저희 일행이 불편한 감정을 느끼진 않았을것 같습니다. 사정상 일찍 퇴실(오전 9시 30분)하려고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어떤 커플이 들어오셔서 마당에서 사진을 찍으시는데 엄연히 정해진 시간동안 대여할수있는 독립된 공간을 예상했던 저는 적지않게 당황했습니다. 저희도 짐을 정리하였고 더이상의 분쟁을 원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부분은 굳이 여쭤보지도 않았습니다. 하지만 오후 3시부터 익일 11시까지는 저희가 사용하는 공간인데 왜 외부인이 두팀이나 들어와 함께하였는지 어째서 제대로 제재가 되지 않았는지 의문입니다.

까사누아 덕분에 즐거운 여행을 보냈고 이 외에는 만족스러웠지만 생각지도 못한 불편함을 겪어 개선해주십사 글을 남깁니다. 예쁜 가을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casanoir 18-10-2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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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에 불편을 드려서 대단히 죄송합니다
지적하신 내용 꼭 수정하여 불편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